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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앵커 하차 서복현 기자 앵커 등극 진짜인가요? 뉴스룸 앵커 물러나는 손석희, 후임 서복현 기자
    카테고리 없음 2019. 12. 27. 09:34

    사람이 생기기 때문에 드린 말씀입니다. 제가 오랜 동안 그런 상황에 빠져본 적이 많기 때문에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후배 여러분, 저는 어차피 앵커직을 떠납니다. 그러면 이제는 후임자를 격려하고 응원해서 같이 가야 합니다. 그에게 힘을 주셨으면 합니다. 4. 지라시는 지금도 열심히 돌고 있습니다. jtbc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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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을 맡기 전에도 이미 보도·시사 부문이 총괄 책임자로 활약하며 구성원들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아왔기에 기자들 반발이 더 큰 상황이다. 특히 최근 JTBC 보도 부문 시청률이 하락 후 답보 중인 상황에서 '뉴스룸' 상징인 손 사장이 진행석에서 물러나면 회복이 더 어렵지 않겠느냐는 우려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JTBC는 이날 오후 "메인뉴스를 6년 4개월 동안 이끌어왔던 손 사장이 앵커직에서 물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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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것을 저 뿐 아니라 여러분도 잘 알고 있습니다. 타사 이적설도 돕니다. 저는 제안 받은 바 없습니다. 그래도 지라시를 만드는 사람들은 손가락 몇 개로 수없이 많은 설들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 5. 저는 원활한 인수인계를 도울 것입니다. 그리고 누가 뭐래도 jtbc 새해에 새로운 전망으로 시작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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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하고 있을 때 가장 결정적인 한 수를 취합니다. 손석희를 데려오는 일이었죠. 2. 중앙의 포지션과 jtbc의 포지션, 그리고 손석희 중앙일보는 꽤 자부심이 강합니다. 김진 논설위원은 조중동이 아니라 중조동이라고 할 만큼 자존심이 강했죠. 자기들 딴에는 나름 합리적인 보수 포지션을 확보한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그래봤자 반대편 진영에서는 조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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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도 어정쩡하고, 결국은 연초였습니다. 마침 개편이 1월 6일로 잡혔으니 당연히 앵커 교체를 그 날로 잡은 겁니다. 물론 개편이 신사옥 이전과 맞춰 진행됐다면 그렇게라도 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아시는 것처럼 지난 가을 정국을 거치면서 개편은 필요했고, 그래서 우리가 준비해왔던 것이지요. 그런 차에 제 입장에서 두어 달 더 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빨리 넘겨서 빨리 적응하도록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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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는 입이 아니라 뉴스의 방향을 잡아가는 앵커로서, 보도부문을 지휘하는 데스크로서 손석희는 새롭게 사람들에게 각인됩니다. 4. 태블릿과 미투운동, 손석희 그렇게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손석희에게 행운이 찾아듭니다. 어쩌면 준비된 행운일지도 모릅니다. 태블릿이 굴러들어왔죠. 그리고 태블릿이 다른 언론사가 아니라 jtbc로 흘러들어간 건 뉴스룸의 가치를 한껏 올린 그의 노력이 가져다 준 결실이었습니다. 게다가 아주 영리하게 태블릿의 내용을 하나한 공개하면서 대한민국의 정국을 손석희의 입에 좌지우지하도록 만들어 버립니다. 뉴스를 가져다주는 특종 소스는 딱 하나 밖에 없는데 그것이 jtbc의 손 안에 있으니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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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해 "사고가 난 지 몰랐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손 사장은 지난 2017년 4월 경기 과천의 한 교회 앞 공터에서 차량 접촉사고를 냈다가 쫓아온 렉카차 운전자에게 사비로 150만 원을 입금해주고 합의했다. 손 사장의 뒤를 이을 서복현 기자는 세월호 참사, 박근혜 정부 국정 농단 사건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서복현 기자가 후임으로 '뉴스룸' 진행에 나서는 데 대해 JTBC 기자들은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기자협회 JTBC 지회는 23일 밤

    넘겨서 빨리 적응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었습니다. 2. 제가 급작스럽게 내려간다고 하지만, 그건 사실과 다릅니다. 어느 방송사가 앵커 교체를 몇 달 전부터 예고하나요? 대부분 2, 3주 전에 공지합니다. 나름 대외비이므로 미리 조직원들에게 알리는 경우도 없습니다. 아마도 제가 좀 더 앵커 직에 있을 것이라는 예상들을 해서였겠지만,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결국 하차는 받아들이는 사람들에겐 늘 갑작스러울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3. 후임은 서복현 기자로 했지만,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서 기자가 너무나

    저의 별명이 뭐다...자기 이미지만 챙긴다...등등... 그게 모두 어떤 경로로 어떤 측들이 만들어 돌리는지 저도 잘 알지요. 저와 관련한 모든 지라시는 대부분 음해용이었다는 것을 저 뿐 아니라 여러분도 잘 알고 있습니다. 타사 이적설도 돕니다. 저는 제안 받은 바 없습니다. 그래도 지라시를 만드는 사람들은 손가락 몇 개로 수없이 많은 설들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 5. 저는 원활한 인수인계를 도울 것입니다. 그리고 누가 뭐래도 jtbc는 새해에 새로운 전망으로 시작할 것입니다. 드라마도, 예능도, 교양도,

    그랬던 인물인지는 알 길이 없습니다. 하지만 표면적으로 분명한 것은 뉴스룸의 보도방향과 취재노력은 이전과 달라보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모든 일은 그가 전체 총괄부문 사장으로 승진하고 나서 서서히 발생한 일입니다. 게다가 사적으로 곤란한 일마저 터져버린 손석희에게 요즘만큼 어려운 상황이 없을 것입니다. 보도부문만이 아니라 전체 부문을 총괄한다는 것은 그만큼 정신없이 바쁘다는 것이고 지금까지 그가 애지중지 만들어온 보도부문이 어디로 흘러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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